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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쿠시마 관련 정보

    야쿠시마 여행을 만끽! 야쿠시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 7가지를 소개합니다!

    トレッキン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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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유산 '야쿠시마' 여행

    야쿠시마는 1993년 일본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공식 인정받은 섬이다.

    야쿠시마 국립공원, 산림생태계 보호지역의 일부와 예로부터 자생하는 식물을 보호하고 있는 지역이 있으며,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야쿠시마 삼나무 원시림 등이 있다.

    수천 년 된 야쿠 삼나무 등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독특한 경관을 가지고 있어 전 세계 학자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한 야쿠시마의 기후는 아열대부터 냉온대까지 있어 홋카이도부터 규슈까지를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섬이다.

    겨울에는 산에 눈이 쌓이기도 하고, 봄에는 벚꽃, 초여름에는 신록을 즐길 수 있어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야쿠시마에는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대자연 속 트레킹과 바다에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 있다.

    또한, 일본 최고의 바다거북 산란지로, 산란철이 되면 바다거북의 산란을 감상하는 투어도 인기다.

     

    야쿠시마란?

    야쿠시마는 본토 최남단 가고시마현 사타미사키에서 남남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가고시마현의 섬 중에서는 아마미오시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이다.

    야쿠시마는 대부분 산지로 1000~1900m가 넘는 산들이 이어져 있으며, 중앙부에는 일본 백대 명산 중 하나이자 규슈 지방 최고봉인 미야노우라산이 우뚝 솟아 있다.

    또한 바다에서 불어오는 습한 바람이 산에 부딪혀 '야쿠시마는 한 달 중 35일은 비가 온다'고 표현할 정도로 비가 많이 오는 섬으로 연간 강수량은 평지에서는 약 4500mm, 산지에서는 약 8000~12000mm에 달할 정도로 비가 많이 오는 섬으로도 유명하다.

    강우량이 많아 이끼가 많아 인기 관광지인 백곡운수협은 숲 전체가 이끼로 뒤덮인 환상적인 세계를 즐길 수 있다.

     

    야쿠시마에 가는 방법은?

    야쿠시마로 가는 주요 교통수단은 비행기, 고속선, 페리 등 3가지가 있다.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각 도시에서 가고시마 공항까지 이동한 후 야쿠시마 공항까지 약 35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오사카(이타미)와 후쿠오카에서 직항편이 있어 이타미에서 약 2시간, 후쿠오카에서 약 1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요금은 출발지와 항공사에 따라 다르다.

    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 간사이 국제공항, 중부 국제공항에서 가고시마 공항까지는 LCC가 운행하고 있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고속선을 이용할 경우 가고시마 본항에서 최단 2시간, 페리를 이용하면 약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고속선, 페리를 이용하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지만, 공항에서 항구까지 이동하는데도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이동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속선, 페리 요금은 편도 5200~9200엔이며,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왕복 티켓을 구입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야쿠시마의 날씨

    야쿠시마는 연간 강수량이 많지만 계절에 따라 강수량이 달라진다.

    또한, 일년 내내 햇볕이 강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기후가 특징이다.

    섬의 대부분이 산지이기 때문에 날씨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사전에 날씨를 확인하고 날씨에 맞는 옷차림과 소지품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가 많이 내리는 섬인 만큼 우산과 비옷은 필수 소지품이다.

     

    야쿠시마 여행의 베스트 시즌은?

    야쿠시마의 베스트 시즌은 봄은 4~5월, 가을은 10~11월이다.

    4월 초-중순은 비교적 여행객이 적고,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를 보인다.

    10~11월은 비교적 비가 적게 내리는 시기이므로 트레킹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또한 5~8월에는 바다거북의 산란을 볼 수 있으며, 장마가 끝나는 7월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야쿠시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 7선

    대자연에 둘러싸인 야쿠시마는 대부분 산지이고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그런 야쿠시마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소개합니다.

     

    트레킹 투어

    야쿠시마의 대표 관광지인 '조몬 삼나무'와 '시라타니 운수 협곡'을 트레킹하는 투어가 인기다.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투어가 많지만, 체류 기간이 짧은 분들을 위해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는 투어나 전세 투어 등도 준비되어 있다.

    수령 2000~7200년으로 알려진 조몬 삼나무를 볼 수 있으며, '모노노케케의 숲'이라고도 불리는 시라타니 운수 협곡의 이끼숲에서는 수백 종의 이끼로 뒤덮인 환상적인 세계를 볼 수 있다.

    코스 선택의 폭이 넓고 각자의 일정과 체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초보자도 안심하고 참가할 수 있는 투어가 많다.

    일반적으로 4:00~5:00로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는 투어가 대부분이며, 야쿠시마의 신비로운 대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다이빙 투어

    【屋久島・体験ダイビング】初心者の方大歓迎!手軽にキレイな海をのんびり体験ダイビング1ダイブコース《水中撮影サービス付き》(No.8)

    산소통을 짊어지고 바다에 들어가 다양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다이빙은 야쿠시마에서도 인기 있는 액티비티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야쿠시마는 원시림 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아름다운 바다의 세계도 즐길 수 있다.

    흑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야쿠시마의 바다는 투명도가 높아 멀리까지 바다 속을 볼 수 있어 다이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따뜻한 해류가 많은 물고기를 야쿠시마로 끌어들여 산호초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산호초를 볼 수 있다.

    대형 회유성 어류가 헤엄치는 포인트, 백사장이 있는 포인트, 여유롭게 수중을 관찰할 수 있는 포인트 등 다양한 환경이 갖추어져 있어 폭넓은 연령층의 여행객에게 인기가 있다.

    또한, 여름에는 바다거북의 산란기이기 때문에 바다거북을 만날 확률이 높아진다.

     

    SUP 투어

    SUP

    SUP는 '스탠드업 패들보드'의 약자로, 하와이에서 시작된 해양 액티비티다.

    물 위에 서핑처럼 안정감 있는 보드를 띄우고 그 위에 서서 패들 하나로 노를 저으며 바다를 산책한다.

    투어 전 강습이 준비되어 있으며, 잔잔한 수면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이기 때문에 초보자도 안심하고 참가할 수 있는 투어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반나절 코스, 스노클링과 결합한 1일 투어 등 종류가 다양하고 일정에 맞추기 쉬운 인기 액티비티 중 하나다.

    또한 바다뿐만 아니라 야쿠시마를 대표하는 야쿠시마를 대표하는 아방강은 유속이 완만해 초보자나 어린이도 SUP를 즐길 수 있다.

     

    카누 투어

    屋久島でカヌーを楽しむ人たち

    카누는 노를 저어 물살을 가르고 수면 위로 나아가는 보트의 총칭이다.

    바다에 둘러싸여 있고 140개의 강이 흐르는 야쿠시마에서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폭넓게 카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내내 비가 많이 내리는 야쿠시마의 숲은 여기저기서 물이 솟아나고 아름다운 숲이 빗물을 걸러주기 때문에 강물의 투명도가 매우 높다.

    강과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카누는 야쿠시마에서도 인기 있는 액티비티로, 많은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야쿠시마의 대표적인 카누 명소인 아부사가와 강은 야쿠시마의 대표적인 카누 명소다.

    안방천은 강폭이 넓고 흐름이 잔잔하고 투명도가 높아 처음 노를 젓는 사람도 쉽게 노를 저을 수 있어 상쾌함이 넘치는 강이다.

    또한, 외해에 둘러싸인 야쿠시마의 바다에서 체험하는 카누도 추천한다.

    여름에는 북태평양 최대의 붉은바다거북 산란지인 나가타 내륙 해변의 바다에서 카약을 타면 바다거북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섬 북부 주변의 이치미나토, 시토코 지역에서는 연기를 뿜어내는 유오지마를 바라보며 카약을 타고 천천히 산책할 수 있다.

     

    에코 투어(섬 내 관광)

    에코투어는 자연과 문화에 대해 배우고, 자연환경과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보호하면서 즐기는 여행을 말한다.

    트레킹을 통해 자연을 관찰하고 섬의 유래를 배우거나 자연환경과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에코 투어 중 하나다.

    야쿠시마에서는 세계유산인 원시림과 야쿠 삼나무 거목이 늘어선 숲에서의 트레킹, 바다거북의 산란 장면을 관찰하는 등 야쿠시마만의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야쿠시마의 에코 투어는 종류가 다양하며, 대표적인 트레킹, 대자연 속에서 요가 체험, 등산로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곳에서 식물을 관찰하며 천천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삼림 테라피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나무 사이에 놓인 다리를 걸으며 공중에서 숲을 관찰하는 공중 보드워크, 숲 속을 타잔처럼 이동하는 짚라인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선택의 폭이 넓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스노클링 투어

    シュノーケル

    스노클링은 대표적인 액티비티입니다.

    물속에 얼굴을 넣은 채 숨을 쉴 수 있는 스노클링용 고글과 핀, 잠수복을 착용하고 바다에 떠서 수면 위를 들여다보며 바닷속 세계를 즐길 수 있다.

    구명조끼와 부표를 착용하고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수영을 잘 못하는 사람이나 어린아이에게도 추천할 만한 액티비티다.

    또한 야쿠시마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어종이 서식하는 해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바다거북, 곰치, 참돔, 참돔 등 열대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쿠로시오의 영향으로 맑고 푸른 바다에서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스노클링 포인트가 많아 야쿠시마에서 인기가 높은 해양 액티비티이다.

    또한 야쿠시마에서는 여름뿐만 아니라 10월, 11월에도 스노클링을 체험할 수 있다.

    야쿠시마를 잘 아는 가이드가 시기에 맞는 포인트를 안내하는 투어 참가를 추천한다.

     

    샤워 트레킹 투어(계곡 등반)

    샤워 트레킹(계류 등반)은 계류에 몸을 담그고 바위와 폭포를 오르며 계류 상류로 올라가는 투어다.

    원래 일본 고유의 등산 스타일로, 길이 없는 산을 오르기 위해 발달했다고 한다.

    맑고 투명한 강을 헤엄쳐 건너고, 물보라를 맞으며 폭포를 오르고, 높은 바위 위에서 뛰어내리거나 워터슬라이더처럼 물살에 몸을 맡기고 내려오는 등 스릴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모험을 하는 듯한 체험은 쉽게 맛볼 수 없는 귀중한 시간으로 대자연을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초보자를 위한 코스는 나가타강 하류 지역, 요코가와 계곡이라는 밝고 탁 트인 계곡에서 시작하는 코스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자신의 경험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투어에 참여하면 필요한 장비를 대여해주고 가이드가 동행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다.

     

    야쿠시마의 인기 명소 10선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야쿠시마는 볼거리가 많아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다.

    일본 전역에서 여행자들이 찾아올 만큼 매력적인 야쿠시마의 인기 명소를 소개합니다.

     

    조몬 삼나무

    일본 고유의 식물인 삼나무 중에서도 야쿠시마에서는 수령이 1000년 이상 된 노령 삼나무를 야쿠시마 삼나무라고 부르고, 수백 년 된 어린 나무는 오스기라고 부른다.

    야쿠 삼나무 중에서도 조몬 삼나무는 가장 큰 노거수로 유명하며, 수령은 2000~7200년이라는 다양한 설이 있는 삼나무입니다.

    에도시대에 이용할 수 없는 거목으로 잘려나간 채로 남아있다고 전해지는 조몬 삼나무는 높이 약 25.3m, 가슴높이 둘레 약 16.4m로, 울퉁불퉁한 줄기와 표면은 거친 자연을 견뎌낸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조몬 삼나무를 한눈에 보기 위해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기 때문에, 발로 밟아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전망대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조몬 삼나무를 보려면 아라카와 등산로 입구에서 평탄한 토롯코길과 산을 편도 약 5시간 정도 걸으면 도착한다.

     

    야크스기랜드

    ヤクスギランド〜紀元杉トレッキングコース

    약수터는 안방천의 지류인 아라천 상류에 있으며, 백곡운수협과 함께 산림청이 조성한 자연휴양림이다.

    야쿠 삼나무라고 불리는 수령 1000년이 넘는 삼나무는 지형이 험준한 산 속 깊은 곳에서만 자란다.

    야스기랜드에서는 일본에서는 거의 사라져버린 삼나무 원시림을 감상할 수 있다.

    숲 안에는 여러 산책 코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태고부터 살아 있는 야쿠 삼나무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삼나무, 가문비나무, 전나무 등의 큰 나무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야쿠시마 삼나무는 수령 1800년으로 추정되는 불타 삼나무, 삼근삼나무, 모자삼나무, 야쿠시마에서 1, 2위를 다투는 천주삼나무 등 거목의 관상도 인기다.

    태충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중간부터 세계자연유산지역 및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들어가며, 산 정상 부근에는 왕벚나무와 가시오갈피나무 등 거목도 볼 수 있고, 계절이 되면 꽃이 아름답게 피는 약사철 철쭉과 노송나무 등이 있다.

    야스기랜드는 노선버스 이용 시, 미야노우라~야스기랜드선 종점인 야스기랜드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운행 횟수가 적기 때문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스기랜드에서는 고등학생 이상은 입림협력금 500엔을 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백곡운수협

    白谷雲水峡

    백곡운수협은 1979년 산림청이 선정한 백곡천 유역의 자연휴양림이다.

    신비로운 숲의 분위기는 영화 '모노노케히메'의 숲의 모델이 된 것으로 알려져 야쿠시마에서는 특히 인기가 높아 연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아름다운 계류와 수백 종의 이끼로 뒤덮인 울창한 숲을 천천히 관찰하며 둘러보는 코스는 입구 해발 약 620m로 초보자나 본격적인 등산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인기 코스다.

    푸른 이끼와 특이한 모양의 고목이 펼쳐진 백곡운수협에는 곳곳에 강이 흐르고 물을 길어올 수 있는 곳도 있어 병을 가져가면 천연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시라타니 운수 협곡에는 쿠구리 삼나무와 타이코이와(太鼓岩) 등의 볼거리도 있다.

    쿠구리 삼나무는 걸어서 아래를 통과할 수 있는 삼나무이며, 북바위는 큰 화강암이 산비탈에서 튀어나와 경치가 아름답고 하늘과 야쿠시마의 숲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이다.

    시라타니운수협으로 가는 방법은 노선버스를 이용할 경우, 미야노우라항~시라타니운수협(종점)에서 하차하면 된다.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약 20대의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비는 무료이므로 이를 이용하자.

    또한, 고등학생 이상은 입산 협력금으로 300엔이 필요합니다.

     

    나가타 인카하마

    나가다이나카 해변은 야쿠시마 북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으로, 몇 안 되는 귀중한 모래사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제일의 바다거북 산란지로 유명하며, 습지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되어 있다.

    모래사장은 요츠세 코까지 약 1km에 걸쳐 있으며, 화강암이 부서진 거친 황색 모래로, 손으로 치면 금방 떨어지는 모래다.

    5~7월에는 푸른바다거북과 붉은바다거북이 산란을 위해 모래사장에 상륙한다.

    산란 및 부화 시즌인 5~8월에는 야간 19:30~익일 오전 5:00에 해변 출입이 제한되므로, 바다거북 관찰회에 참가하면 산란을 관찰할 수 있다.

    낮에는 해수욕을 즐기고 밤에는 바다거북의 산란을 관찰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이다.

     

    윌슨 주식

    ウィルソン株

    윌슨주는 약 400년 전 시마즈 번정(島津藩政) 시대에 벌목된 것으로 알려진 야쿠 삼나무의 그루터기로, 안쪽은 큰 구멍이 뚫려 있다.

    추정 수령은 약 2000년, 높이 약 4m, 둘레 약 13.8m의 그루터기이다.

    주 내부에는 맑은 물이 솟아나오고 작은 사당이 있다.

    다이쇼 시대에 야쿠 삼나무를 조사하고 이 대목을 세계에 소개한 영국의 식물학자 윌슨 박사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라카와 등산로 입구에서 약 3시간, 조몬삼나무 등산 도중 볼 수 있으며, 현재는 하트 모양의 구멍이 있어 연애성공에 효과적이라고 여성들에게 인기다.

     

    칠본삼나무

    시라타니 운수 협곡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칠본삼나무는 강풍에 꺾인 줄기 끝에서 일곱 개의 가지가 뻗어 나온 것으로, 물결이 심하고 이끼가 낀 줄기에 수많은 식물이 착생하는 야쿠 삼나무이다.

    태풍이 잦은 야쿠시마에서 오랜 세월을 견뎌온 고목 대부분에 줄기가 부러진 흔적이 남아 있는 칠본삼나무는 줄기 둘레가 약 8.3m, 높이가 약 18m에 달한다.

    백곡운수협 북바위 왕복 코스 중 원시림 코스 반환점인 구구리 삼나무에서 약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미야노우라산

    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미야노우라다케(宮之浦岳)는 야쿠시마 중앙부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약 1936m를 자랑하는 야쿠시마 최고봉이자 규슈 지방의 최고봉이기도 하다.

    지질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발 약 1600m 이상의 산 정상 부근에는 약사철나무, 약사철철쭉, 아수비, 미야마백신 등을 볼 수 있고, 그 아래는 야쿠삼나무, 히메샤라 등의 수림대이다.

    계절마다 다른 식물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다.

    텐트 숙박이나 산장 숙박으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숙박 투어, 당일치기 투어, 조몬 삼나무에 갈 수 있는 투어 등 체류 기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겨울에는 정상 부근에 눈이 쌓이고, 봄과 가을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등산 시기에 따라 복장이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오가와 폭포

    섬 서쪽에 위치한 오카와 폭포는 야쿠시마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일본의 폭포 백선에도 선정된 폭포이다.

    규슈에서 가장 높은 약 88m 높이의 절벽에서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폭포는 박력 만점이다.

    또한, 오가와 폭포 주변의 지질은 퇴적암이 열변성되어 만들어진 혼펠스라는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폭포 바로 아래까지 걸어서 갈 수 있어 여름에는 음이온이 풍부해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근처에는 대천 샘물이 솟아나는데, 예로부터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물은 마시면 건강에 좋다고 전해진다.

    렌터카의 경우 미야노우라에서 약 1시간 15분, 노선버스를 이용할 경우 오카와노타키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5분이면 도착한다.

     

    태충산

    태충산은 해발 약 1497m로 야쿠시마를 대표하는 산 중 하나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후 많은 등산객들이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정상에는 약 40m 높이의 단암으로 된 천주석이 있는데, 마을에서도 천주석의 크기를 잘 알 수 있으며 마치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듯한 독특한 거암이 우뚝 솟아 있다.

    태충산 등산 입구는 약수터로, 약수터 안은 비교적 걷기 편하지만 중간부터 태충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로 접어들면 길이 험해지기 때문에 등산화 등 제대로 된 장비가 필요하다.

    태충산 정상에 도착하면 아이코다케, 하나오리다케의 암봉, 이시즈카산 등을 볼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다네가시마의 로켓 기지까지 조망할 수 있다.

    렌터카나 노선버스를 타고 야스기랜드로 이동해 야스기랜드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한다.

    등산 시간은 왕복 약 7시간이다.

    또한, 고등학생 이상은 입산 협력금 300엔이 필요하다.

     

    쿠구리 삼나무

    구구리 삼나무는 시라타니 운수협에 있는 삼나무로, 뿌리 밑에는 사람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구멍이 있어 등산로 자체가 구구리 삼나무 아래를 지나가게 되어 있다.

    시라타니 운수 협곡의 구구리 삼나무에는 밑받침이 된 쓰러진 나무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썩기 쉬운 쓰가 등 활엽수의 쓰러진 나무 위에 갱신했다는 설이 있다.

    수령은 미상이며, 나무의 높이는 약 22m, 가슴높이 둘레는 약 3.1m이다.

    그 기원의 신비로움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고, 지나가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백곡운수협 원시림 산책로 코스에서 구수리 삼나무를 볼 수 있다.

     

    야쿠시마 여행의 주의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야쿠시마는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야쿠시마의 웅장한 자연을 보호하면서 여행을 즐기기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소개합니다.

     

    호텔과 투어 예약은 서둘러야 한다!

    야쿠시마는 7월 하순~9월이 성수기가 된다.

    8월말까지는 가족단위 관광객, 9월부터는 대학생 등 단체 관광객이 많아져 일 년 중 가장 활기가 넘친다.

    특히 추석 시즌에는 혼잡하여 숙소, 렌터카, 투어 등의 예약이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야쿠시마의 죠몬 삼나무만 해도 하루에 200~300명 정도가 방문하는 날도 있으니 여행 계획은 여유를 가지고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

     

    음식점 폐점 시간에 주의

    야쿠시마 공항, 미야노우라항, 아방항 주변에는 도보권 내에도 음식점이나 슈퍼가 어느 정도 있다.

    하지만 거리가 멀어지면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게가 극히 적고, 저녁시간에는 일찍 문을 닫는 가게가 많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인기 있는 가게는 만석으로 입장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야쿠시마의 자연을 소중히!

    야쿠시마는 세계자연유산의 섬입니다.

    관광으로 방문할 때는 소중한 자연에 대한 배려와 매너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조몬 삼나무를 방문했을 때 텐트 설치 등 숙박, 화기 사용 등이 금지되어 있거나 화장실 장소가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규칙을 기억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행동에 신경을 쓰자.

    또한, 윌슨 주식에서는 나무에 올라가거나 나무를 훼손하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사슴이나 원숭이 등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도 금지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햇볕의 강도에 주의

    야쿠시마는 비가 많이 오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특히 여름에는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비옷과 모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이다.

    미야노우라산, 구로미산 등의 산행은 직사광선에 의한 더위가 있기 때문에 남국의 강한 햇볕으로 열사병, 탈수증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여름철에는 특히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요약

    지금까지 야쿠시마의 매력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일본의 자랑인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야쿠시마는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풍부한 자연이 펼쳐진 섬이다.

    생명의 숨결을 느끼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야쿠시마를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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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Matsu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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